진심 너무재밌어ㅜ 완전 스포 감상글임 완전 주저리주저리 읽고나서 급 차오른 뽕 다 해소하는 글임 리뷰까진 아니고 아 감상글도 솔직히ㅋㅋㅋ 그냥 주저리임 주저리그자체 일단 콘 서사 보려고 샀음()ㅜㅠ 콘 내가 많이 애껴.. 내가 참 널 좋아한다.. 나 니가 차애야... 이젠 확실한거같어.. 언제부턴가 네가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 코너야 니보려고 인피닛크라이시스 샀다ㅠ 네 죽음까지 보려고..ㅠ 오랜만에 한글로된 대사를 보아 참 좋았다ㅎ 일단 초반에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펼쳐서 중간중간 포인트별 사진도 찍고 그랬음 하지만 중반부터 급 몰입해서 사진찍을 여력이 없었기에 그때부턴 걍 글로 대체할 예정 하 진심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딕도 많이 나오더라고 근데 그거 너무 좋았어 ㅣㅠㅠㅠ 딕과 브루스의 관계에 대해 중요..
팀른 기반 카피페 썰 아이우에오 (슨,뎀,브루스,딕) 슨-팀! 일본어를 배워보자. 자 따라해봐, 아. 팀-아이우에오 카키쿠케코 사시스세소 나니, 슨-잠깐. (잠시 실랑이) 슨-자, 그냥 따라해. 아 팀-아 (슨이 팀을 향해 한발짝 다가간다) 슨-이 팀-이 (한발짝 더) 슨-우 팀-우 (*쪽) 팀-...에? 슨-오. 팀-...제이슨! 슨-난 간다! (저멀리 도망간다) 팀-으... 진짜. (얼굴을 붉히며 이마를 닦고 있음) (저 멀리서 데미안이 오는 중) 뎀-? 뭐해. 팀-아 데미안. ...(잠시 망설임) 너 그거, 일본어를 배워보자 알아? 뎀-내가 일본어를 모를 거라고 생각해? 팀-아니, 당연히 알겠지... 음. 뎀-왜. 할말 없으면 난 간다. 팀-(망설이다) 그냥 나 따라해봐. 아 뎀-? ...아 (팀이..
고요한 밤이었다. 제이슨이 팀에게 용무가 있어 그의 숙소에 들렸다가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한 날이기도 했다. 제이슨과 팀은 종종 서로의 숙소에서 자고 아침에 떠날 때가 많았다. 보통 제이슨의 숙소에서 팀이 잘 땐, 그의 방에 있는 큰 침대에 둘이 같이 누워서 자는 편이었다. 둘이 그렇게 자고 있다가 가끔씩 팀이 몸을 허우적대는 잠버릇이 나오면 제이슨은 잠에서 깨어날 때가 많았다. 그래도 뭐, 제이슨은 팀에게 화를 낼 수 없었다. 그도 가끔 지독한 밤이면 몸을 뒤척이게 되니까. 그는 팀이 그럴 때마다 서로가 서로에게 그래왔듯이 뒤척이는 몸과 팔을 제 품에 앉고 등을 토닥여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제이슨은 팀의 몸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떨림과 얇은 잠옷 너머 살갗에 닿는 호흡이 안정되어지는 걸 느끼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