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텨 백업) 밤..샜다... 동트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소설 읽고 자고... 셤끝나자마자 오늘새벽까지 3일간 몰입해서 읽었다..ㅠ 다시 태어난 베토벤 왤케 재밌냐고..ㅠㅠㅠ 음악소설 너무 재밌고 완결작품을 끝까지 달려서 얻은 즐거움과 더는 다음화가 없다는 슬픔이 함께한다..ㅠㅠㅜㅠㅠ 그래서 트윗 쓸수밖에 없었음ㅜ 후유증 너무 씨게 오는거같음 당장 눈감으면 다태베의 세계가 너무 선명한데 더는 읽을수없어ㅠㅜㅠㅠㅠ 지금까지 이랬던 적 얼마 없는데 진짜 후유증 너무 심하다 그만큼 너무 몰입해서 봤고 650화쯤되는 분량을 3일동안 읽으면서 그냥 하루종일 폰만 붙잡았음... 너무 재밌고.. 음악 현판 소설 읽고싶은 분들에게 다시 태어난 베토벤 추천함 다만 로맨스 유무가 매우 불호인 사람에겐 정보 좀 찾고 보는거 ..
최케 보고싶다 한이가 악몽꾸고서 그저 말없이 케일 꼭 안고서 어깨에 얼굴 파묻고 떨리는 마음 가라앉히고 있는데 케일이 한이가 악몽을 꿨구나 눈치채고서 최한 등 천천히 두드리면서 나 여깄어, 걱정마라 최한. 하고 토닥여주는거 생각났다 한이 그말에 케일 더 꽉 안고 케일은 숨막히지만 그 압박이 나쁘지 않아 그대로 내버려두고 한이 진정될 때까지 토닥여주었으면..ㅜ 그러다가 한이가 고개 슬며시 올리는데 케일이 자기에게 얼굴 안보이게 하려는 최한 두손으로 얼굴 붙잡고 눈 마주쳤으면 좋겠다 한이가 ...... 이러고 암말 없으니까 케일이 ...됐다 다시 자자 하고 한이 끌어당겨 다시 침대에 누워서 잠에 들겠지 한이는 다시 악몽 꿀까봐 잠이 안오는듯 싶었지만 곧바로 잠에 드는 케일의 규칙적이고 평온한 숨소리를 계속 ..
이 썰하고 관계없이, 케일 미묘하고 아찔한 모먼트 보고싶다 그냥 보고싶은 거... 알베르에게 케일이 브로치 달아주는데(어쩌다보니) 가슴께에 손 닿는 거 의식하니까.. 너무 가까운 거리감이 막 느껴지는데... 다 달고 고개 살짝 올려 알베르 올려다보는데... 둘이 눈마주치고... 서로 말없이... 여기서 알케가 사귄다면 알베르가 케일 허리에 손 올리고 끌어당김 그리고 콧등에 뽀뽀함 내가 봄ㅇㅇ 왜 콧등이냐고? 취향ㅎ 둘의 키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나는걸로 알지만 고려하지 않겠어 알케가 썸타는 관계라면 막 쳐다보다가 둘다 갑자기 정신차려서 크흠흠 하면서 떨어지고 정적날거같음
아 뜬금없이 스자헌 로맨스 성좌가 백망되 세계로 와서 케일른 펼쳐지는 거 보고싶다ㅎ 개연성은 제가 지불했슴다 (파지직) 로맨스 성좌가 어쩌다보니 케일에게 축복 내려주고 떠났음 한동안 케일과 그 주변의 환경은 모두 로맨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거기에 설정 추가해서 케일만 제정신이고 그주변은 로맨스의 힘에 홀린다는 설정으로 가자..ㅋㅋㅋㅋ ~케일른~ 하늘에서 갑자기 빛이 번쩍하더니 뭔가 분홍빛 빛이 케일을 쏘았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케일은 눈썹을 까닥이며 하늘을 한번 보고 손을 쳐다보며 쥐었다 피어보았다. 뭐지. 바뀐 건 없는데. "케일님!" "인간!!" 곧바로 최한과 라온이 케일에게 달려왔다. 라온이 저렇게 급한 표정으로 날 본 걸 보면 아마 그 분홍색 빛이 날 쏠 때 실드를 펼치지 못했거..
(트텨에서 푼 적 있음) 하지만 케일이 오메가라면?? 라노벨풍 제목으로.. 썰 풀자면ㅋㅋㅋ 일단 김케일은 오메가 케일 헤니투스 몸에 대해 먼저 천천히 알아갈듯 헉 미친 나 순간 포스타입으로 넘어갈뻔했어 암튼 겉보기에는 별다른게없었는데 알파 향이 좋게 느껴지는 거임! 알파였을 땐 그냥 그렇거나 오히려 느끼고 싶지 않았는데. 단지 향 때문에 알파인 인간에게 묘한 느낌이 드는 게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한 김케일은 알파의 향을 안 느끼도록 여러 조치를 취할 거 같음 근데 다 실패하고.. 차라리 자신의 감각을 무디게 만들자 결심 오메가 페로몬 억제술 같은거 없나 찾아보고 물론 당장 할 생각은 없지만 현대도 아닌 중세 쪽에 가까운 계급제 세계에서 오메가란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조금 씁쓸하구만... 갠..
(트위터에서 썰 풀었던 적 있음) 보고 싶은 것들~~ 트라우마가 실현되는 연기에 일행이 걸렸는데 랜덤으로 일행 중 한명의 트라우마를 일행에게 보여주는 것임 그리고 대상은 김케일..ㅜㅜㅋ큐 록수시절 트라우마 분명 있었을 것 최한은 자신과 같이 생긴 사람들이 케일님의 트라우마인거 보고 의아해하겠지... 아 위에 말한거 조금 더 설명하자면 다들 향에 취해서 일시적으로 쓰러진 사이에 머리속에 트라우마가 재현된거고 다들 깨어나서 누구 트라우마인지 의아해하다가 케일 상태 안좋은 거 보고 케일인거 알았는데 최한과 닮은 사람들과 케일의 관계를 잘 모르니 의아해하는거임 케일님, 정신 차려보세요. 괜찮습니까? 최한은 이마를 부여잡은 케일 옆에 가서 부축하며 일으켜 세우는데 케일은 입 꽉 다물고 조용히 있음 그러다가 보는거..
픽미업 읽는데 진짜 이런 게임이 있으면... 나는 분명 접었음... 지금 9권인가? 그런데 이게 뭔가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됨 전체적으로 한계에 한계에 한계를 넘는 전개인데 묘사가 되게 건조해서 막 극적이고 엄청 뽕차오르지는 않는데... 근데 그게있어.. 나도 한이 응원하게된다 뭔가 약간 소설을 암케나의 시점 즉 게임플레이 유저 시점으로 보게됨 에픽세븐 생각났음ㅋㅋㅋ 최근에 이런 캐릭터 육성겜해서 그렇나봐 에픽세븐이랑 카카오캐시 얻으려고 파판 공성전 한거랑 막 섞여서 생각하게됨 그래도 뭔가 더 내 마음속 불을 키웠으면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그래도 약간 암케나와 같이 응원봉을 흔드는 입장으로 보게된다... 나 얘네 케미 좋아ㅋㅋㅋㅋ 군마조각상 선물하고시퍼 + 19.9.7 추가 감상글 다 읽었고.....
(+백업이지만 이건 포스팅 전에 잠시 몇마디 하겠음 ㅎㅅㅅ ㅃ았다고 싫어하는 분들은 보지 마시길... 이건 덕질글이에용 ㅎㅅㅅ 좋아하지만 ㅃ았다는 거 알고있고 암튼 주의! ) 백망되 내스급 전독시 스자헌 공회주 회사설 이 순서대로 소설 다봄 (다 삼 돈 털림) 아 회귀자사용설명서 회사설 안 본 뇌 사고싶다 다시 보고 싶음 시험기간 버프 받아서 너무 빨리 열심히 봤어ㅠㅠㅠ 빛기영의 설계를 다시 깨끗한 뇌로 보고싶어 흑흑 아 나 이기영 좀 좋아하는거같아 그러니까 굴러라 이 인쓰야... 네 쓰레기력에 감탄하며 2차에서 굴리는 거 양심 안 아프다 넌 이미 원작에서 그 값을 치뤘다 현성아.. 현성아ㅠㅜ 너는 2차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근데 내가 현성기영을 밀어서 기영이가 구르면 너도 같이 굴러지네...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