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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업 읽는데 진짜 이런 게임이 있으면... 나는 분명 접었음...

지금 9권인가? 그런데 이게 뭔가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됨 전체적으로 한계에 한계에 한계를 넘는 전개인데 묘사가 되게 건조해서 막 극적이고 엄청 뽕차오르지는 않는데... 근데 그게있어.. 나도 한이 응원하게된다 뭔가 약간 소설을 암케나의 시점 즉 게임플레이 유저 시점으로 보게됨

에픽세븐 생각났음ㅋㅋㅋ 최근에 이런 캐릭터 육성겜해서 그렇나봐 에픽세븐이랑 카카오캐시 얻으려고 파판 공성전 한거랑 막 섞여서 생각하게됨

그래도 뭔가 더 내 마음속 불을 키웠으면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그래도 약간 암케나와 같이 응원봉을 흔드는 입장으로 보게된다... 나 얘네 케미 좋아ㅋㅋㅋㅋ 군마조각상 선물하고시퍼


+ 19.9.7 추가 감상글

다 읽었고... 아쉬운 건 리디뷰어에서 엔터가 너무 없어서 읽기 불편했다는 정도?

재밌었습니다 다만 위의 감상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클라이막스에서 막 전독시나 백망되처럼 감정이 북받쳐 오르지는 않았음 왤까 생각해봤는데 주인공의 성격이랑 문체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따지면 케일도 덤덤한 성격인데.. 뭐랄까ㅠㅠ 약간 차이가 있음
그래도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는 보게 되드라 결제 이미 다 한 상태기도 하고 ㅣㅋ큐ㅠ 그리고 언급했듯이 암케나 입장에서 응원하명서 봄ㅠㅠ 그리고 결말ㅠㅠㅠ 나 이 둘 너무 좋은데...ㅠㅠ 암케나 귀여워...ㅠㅠ

글은 되게 잘 쓰인 작품임 나한테는 뽕차오르거나 엄청 극적으로 재미가 와닿는 부분은 없었어도 흥미롭고 다음 전개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되었음 솔직히 암케나 덕분도 있다 소설이 주인공 입장에서 같이 보다보면 나도 같이 피폐해졌단 말이야...ㅠㅠ

암튼 픽미업 읽으실 분들은 추천함 괜찮음ㅇㅇ 여캐 남캐 할것없이 캐릭터들 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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