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팀과 레드후드 제이슨(프리런치 외형, 아직 박쥐마크x, 적당히 설정 쓰까함) 「XX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제이슨은 지금 매우 난감했다. "xx. 도대체 xx에 들어갈 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후드?" "하... 인생... 글쎄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봐야겠지." "사실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긴 하지만 확실히 하나씩 시도해보긴 해야겠네요." 아무것도 모른 채 순수한 민낯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대체, 아니 전 로빈-팀을 보며 도무지 평정심을 가질 수가 없었다. "뭐... 기다리고 있다 보면 그 사람이 오지 않겠어? 너무 음, 조급해하지 말라고. 위험할 수도 있잖아?" "배트맨을 말하는 건가요? 그렇지만 전 할 일이 많다고요. 당신은 시간이 많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 빨리 돌아가 봐야 해요."..
콘팀 게임au 글 새로 쓰기 전에 원래 썼던 거 근데 이거 2019.10.17일에 시작했음ㅋㅋㅋㅋ 그니까 써놓고 그만둔거임 그러다가 이제 최근에 게임au 콘팀 플롯 꼭 풀고 싶은데 이왕 글로 쓰고 싶어서 다시 조금 이어봤는데... 답이 없었음ㅋㅋㅋㅋ 이렇게 진도를 나가면 1부터 10까지 하나하나 쓰고 필요없는 잔가지 쳐내는 거 못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그냥 1부터 100까지 하나씩 쓰게 될 것 같다는.. 그런... 암튼 이게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이 글은 진짜 아니었음 그래서 앞부분은 현재- 과거- 다시 현재- 이 시간순으로 바꾸고 적당히 스킵하고 콘 1인칭으로 시점 바꾸고 좀더 이제 둘이 더 빨리 친해지고 감정을 가지는 묘사를 집어넣음(근데 이게 표현이 되었을란지는 모르겠다) 암튼 난 그렇게 해서 새로 쓴..
가상현실 게임을 시작한 지 어언 일주일째. "코너님, 이번엔 마계의 숲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마계의 숲? 아직 레벨이 좀 모자라지 않아?" "코너님께선 피지컬이 다른 분보다 좋으신 편이니, 컨트롤만 잘하신다면 더 빠르게 레벨업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흠... 좋아 가자!" 나는 어쩌다 보니 게임 속 ai 캐릭터, 그것도 게임 첫 시작할 때 튜토리얼 소개만 해주는 안내원 캐릭터랑 여행을 하고 있었다. "네. 그곳은 꽤 어둡지만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알이 열린 나무가 빛나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좋은 자리라고 하더라고요. 거기까지 길을 뚫으면 될 거예요." "좋아, 고마워 팀. 이런 정보까지 알려주고." "코너님과 같이 다니는 건 제게도 꽤 즐거우니까요." "그, 그래? 나도 너랑 같이 다니는 거..
*리그에 대한 자작 설정이 있습니다* 벌써 데미안이 18살이라니. 걔가 얼마나 어렸는데, 난 아직도 데미가 성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니까? 딕이 조잘거리며 얘기를 꺼냈다. 모처럼 웨인저에 찾아온 딕은 곧 있을 데미안의 18살 생일파티를 위해 미리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 팀은 딕이 자신을 끌고 가는 바람에 같이 돌아다니던 중이었다. 뭐, 같이 가는 김에 생일선물도 적당한 거 찾으면 나쁘지 않으니까. 그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딕의 말을 들어주면서 무난한 선물이 뭐가 있을지 둘러 보고 있었다. 왼쪽을 한번 보고 오른쪽을 한번 보고, 다시 왼쪽을 보며 전시물을 관찰하던 도중 팀의 발걸음이 멈추었다. "팀? 너 벌써 찾은 거야?" "어... 그냥 보는 거야." 발걸음이 멈춘 자리로부터 5m 너머에..